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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U-23 친선대회가 11월 13일, 14일 시합을 진행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올림픽 대표님 경기는 어제 이집트와의 경기에서 0대 0으로 무승부로 비겼습니다. 10개월 만에 정식 경기를 치르는 김학범 감독은 이승우, 백승호, 정우영, 김정민, 김형우 등 유럽에서 뛰고 있는 선수들을 선발 출전 시켰지만 결국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U23 친선대회는 네이버, 구글, 다음 실시간tv 중계를 통해서 시청하실 수 있습니다.
이집트 U-23 친선대회 한국 브라질 무료 생중계
브라질은 축구강국이면서 세계 최강으로 김학범 감독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각오를 하고 맞붙어야할 상대입니다. 2일 연속으로 경기를 하는게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수 있지만 이번 브라질전에는 해외파 선수들보다는 국내에서 뛰는 선수들이 대거 출전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대한민국 대 브라질 경기는 우리나라 시간으로는 14일 오후 10시에 경기를 시작합니다. 피파랭킹을 보면 한국이 38위이며, 브라질이 3위이고 역대 전적으로 봐도 한국은 브라질로 U23에서 브라질을 이긴적이 없습니다.
강팀을 상대로 김학범감독이 어려운 경기를 풀어가야하는 상황이지만 우리 선수들이 강팀 브라질을 경험삼아서 해외무대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U23 명단
U23 대표님 명단을 보면 공격수는 전북현대 공격수로 뛰고 있는 조규성, 상주 상무의 오세훈이 있습니다. 빠른 발을 가지고 있는 김대원, 송민규, 해외에서 뛰고 있는 선수로 정우영과 천세훈도 있으며, 미드필드에는 유망주였던 백승호, 이승우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골키퍼는 이집트전에서 선방쇼를 보여줬던 송범근이 수문장이 될 것이지만 어제 선방쇼를 하면서 컨디션이 괜찮을지 모르겠습니다. 송범근 앞을 지켜줄 수비주들은 김재우, 정승원, 김진야 선수가 있습니다.
브라질을 공략을 하려면 대한민국은 정확하고 빠른 패스를 적극적으로 해줘야합니다. 개인기가 매우 뛰어나고 축구센스가 좋아 돌파력을 가진 브라질을 이기려면 공 점유율을 높여서 체력적으로나 팀이 전략적으로 한 몸이 되도록 하면서 경기를 풀어나갈 것으로 보입니다.
대한민국 대 브라질전 관전포인트
이번 브라질을 상대로 공격적이며 더 뛰어난 선수들이 많이 있는 팀을 대한민국의 감학범 감독이 어떤식으로 풀어갈지봐야하며 대한민국 선수들이 얼마다 더 많이 뛰고 패스를 정확히하는지도 봐야합니다.
이집트전에서 부진했던 해외파 선수들을 제외한 국내에서 뛰고 있는 젊은 선수들이 어떤 활약을 보여주는지도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집트전과 다르게 이번에는 그라운드와 환경에 적응해 더 좋은 모습을 기대하며 많은 응원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