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감해졌습니다. 토론토라 탬파베이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1승을 챙기면서 겨우 3위를 확보했지만 승률 0.502으로 와일드카드 5위에 있지만 6위 볼티모어가 0.481로 0.023차이로 아슬아슬하게 줄다리기를 하고 있습니다.
토론토는 현재 선발진이 붕괴되고, 타자들이 부진하기 때문에 현재 승률을 유지하는게 가능할지에 대해서 많은 전문가들은 힘들거지만, 짧은 시즌 동안에 빠른 재정비가 된다면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
때문에 5일 뒤에 출전해야하는 류현진은 8월 30일이 아닌 9월 1일에 등판하게 되는데, 지난 23일 경기에서 실점 1으로 팀내 에이스인 류현진 평균자책점 3.19를 기록하고 있지만, 바로 올릴 수 없는 상황이 되버렸습니다.
2020년 9월 류현진 등판일정과 포스트시즌 여부
탄탄한 선발진과 투수들로 이뤄져있던 토론토가 선발진이 무너지면서 포스트시즌 진출의 기회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탬파베이 경기 이후에는 바로 뉴욕양키스와 경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우울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더군더나 오늘 8월 24일 경기에서 볼티모어가 뉴욕양키스를 잡으면서 볼티모어와 토론토의 경기 수는 단 1경기로 매우 좁혀져 있는 상황입니다.
토론토 맷 슈메이커 어깨, 토렌트 손튼 팔꿈치 부상
토론토에 선발인 맷 슈메이커가 10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하면서 정확한 복귀일정이 나오지 않고 있으며, 올 시즌 5경기 출전 25.2이닝 동안 승리없이 1패 정균자책점 4.91을 기록하고 있는 상홥니다
또 24일에 부상에서 복귀해서 다시 등판한 트렌트 손튼이 선발로 올라오자마자 1이닝만 던지고 강판됬으며, 강속구 투수 네이브 피어슨도 팔꿈치 부상으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갔습니다.
토론토는 현재 선발진 3명이나 부상으로 이탈한 상황으로 튼튼하다고 보였던 방어벽이 무너져내리게 됬습니다. 메이저리그 공식홈페이지에서도 정상적인 투수는 류현진과 체이스 앤더슨 뿐이라고 현재 상황을 전했습니다.
현재 토론토 블루제이스는 선발진 병동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려면, 중계투수들이 선발진 역할을 해줘야하고, 부진한 타자들이 성적을 끌어올려줘야합니다.
다음 류현진 선발경기는 9월 2일로 마이애미와 경기에서 확실히 승리를 가져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류현진 경기 생중계는 아래 포스팅에서 참고하세요.